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단풍과 파전과 막걸리와......

eungi5 2010. 11. 8. 13:36

 

 

올해도 어김없이

단풍이 익었습니다.

딸 애와 걸은

단풍이 곱게 익은 길은

예년에 비해

맑고 투명하였습니다.

 

해가 다 진 저녁

스산한 날씨가

소요산입구 파전집으로 이끕니다.

막걸리 한 잔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