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gi5
2012. 3. 30. 15:45
2008년 지행초에 부임하니 제일 막네로 김성은 선생님이 있었다.
순진하고, 착하고, 그리고 학생지도에 능동적, 적극적이었던 선생님인데.
2010년 공군장교 시험을 봐 공군장교로 입대하였다.
오산비행장에 근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
송신에 부임하고 교문에 부임축하 현수막을 붙였는데, 이 친구가 지나다 그 현수막을 보고 연락을 해 왔다.
반갑고, 놀랍고.....
오늘 음료수 한 통 들고 학교로 놀러 왔다.
지금은 중위로 잘 지내고 있단다.
지내고 있는 사택이 근처에 있어 가끔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