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gi5 2013. 4. 16. 14:56

올 농사를 짓기위해 밭을 갈았다.

윗집 규돈이 파 엎어놓고 골을 만들지 않아 몇 번 이야기 했더니

오늘 새벽 잠결이 들으니 트랙터 소리가 나 나가보니 밭을 갈았다.

하지에 감자를 수확하려면 4월초에 감자를 넣어야 하는데

조금 늦은 감이 없잖아 있다.

그래도 오늘 골을 만들고 감자를 넣었다.

올 해도 제일 빨리 감자를 넣었고, 그 자리에는 가을 김장을 심게 된다.

많지 않은 텃밭이지만 참 재미있다.

 

골 만들고 비닐 멀칭한 다음 안식구가 감자씨를 넣었다.

나는 골을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