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가을걷이 1 eungi5 2013. 10. 28. 16:37 은행나무 할매가 연세가 높으셔서 그런가. 해마다 알이 많이 잘다. 그래도 올해도 꽤 많이 주셨다. 한 여름을 큰 잎으로 시원함을 뽐내던 토란도 캐고나니 한 아름이다. 곧 토란 국을 먹을 것 같다. 이제 남은 건, 울금, 무, 배추, 가지, 대추토마토, 고추..... 그래도 따져보니 머 아직 꽤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