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gi5 2014. 9. 23. 12:41

요즘 쉽게 보이지 않았던 도마뱀이다.

회양목이 웃자라 전지 작업을 하던 중 수돗가를 지나다 보니 뭔가 조그만 것이 보인다.

요새 살찐이가 새앙쥐 두어마리를 잡는 것을 보았는데

혹시 새앙쥔가 하고 보니

도마뱀이다.

반갑다.

얼른 카메라 들이대고 몇 장 찍었다.

얼른 도망가라.

고양이 한테 걸리면 끝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