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gi5 2014. 12. 23. 14:03

갑오년이 저문다.

지난 정월 초하룬날 감악산에서 해맞이 한 것이 엊그젠데,

1년 지나가는 것이 순식간이다.

앞으로 몇 번 더 송년회를 가지게 될 진 몰라도

한 해, 한 해, 하루, 하루를 좀 더 뜻있게 알차게 보내얄거 같다.

 

며칠 사이에 매일 송년회를 치루느라 옌날 같았으면 벌써 ko됐을 텐데,

술을 막걸리로 바꾸고 나니 그래도 꿈쩍없이 견딘다. 이제부턴 막걸리를 애용해야겠다.

 

12월 17일 교장친목회 송년회-사당역 다선 한식당에서 6명

 

12월 18일 대광북부동문회 송년회-망월사역 횟집에서 21명

 

 

 

 

12월 19일 63카페 송년회-북창동 굴국밥집.-8명

 

12월 20일 밀주초 송년회는 사진이 없고.

12월 22일 대광 22회 송년회 모습-서초동 대추나무골에서 4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