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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번째 생일과 경현이 서울대 합격

eungi5 2015. 1. 18. 15:08

참 세월 빠르다.

벌써 64번째 생일이다.

애들 집에 오고, 자당과 형님. 남실이와 민서, 막네네 가족이 축하차 와서 같이 식사했다.

특히 경현이 서울대 합격증 가져와 잔치가 더욱 뜻 깊었다.

지난 1년 재수하더니 좋은 결과가 나와 참 잘 됐다.

앞으로 너의 큰 꿈을 펼쳐서 우뚝선 인간이 되기 바란다.

 

 

 

태원이가 증조모 무릎에 털썩 앉아 밥을 얻어 먹는다. 다른 사람에게 잘 안가면서 특히 증조모에게는 잘 간다.

콩 집어 먹는 젓가락질 솜씨가 일품이다. 어린 녀석이 제법이다.

경현이가 가져온 합격증-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