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진주애들 다녀감
eungi5
2015. 3. 1. 14:20
지난 명절때 독감으로 세배를 못왔던 며늘아이가 이번 주에 애 데리고 인사차 올라왔다.
가족은 자주 만나야 제대로 된 가족인게야.
고속도로가 엄청 막혀 고생했고,
더군다나 할머니께 들려서 오느라 오후 8시 다돼서 도착했다.
원래 외식을 할까 했었는데, 시간이 늦어 집에서 삼겹살 파티로 바꿨다.
다섯 식구가 오붓하게 가진 즐거운 시간이었다.
강원도 애들도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내려 가는 길은 막히지 않을란지 모르겠다.
그리고 경무 부장으로 승진했단다.
알러지가 빨리 나아야할텐데.......
애가 진짜 똘똘해 보인다. 땡깡도 보통이상.
머가 맘에 안드는지 엄마한테 눈물로 호소함.
설날 밤, 셋이서 가진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