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gi5 2015. 6. 11. 14:07

양귀비꽃이 핀 이후 화단이 참 화려하다.

당태종이 그래서 양귀비에게 반했던가.

나리도 꽃을 피우고,

장미도 꽃을 피우고,

그리고

당귀도 꽃을 피웠다.

참 곱다.

한쪽 담가에는 올해도 앵두가 바알갛게 익었다.

올해도 앵두발효액을 만든다고 안식구 벌써 바쁘다.

매실은 올해 좀 익은 다음 황매실로 담겠단다.

그게 더 약성분이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