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왕탱이, 꿩새끼. 삽목....
eungi5
2016. 7. 10. 16:56
아침에 일어나바깥 둘러 보다 현관계단에 왕탱이 한마리가 기고 있다.
위를 쳐다보니 주먹만한 왕탱이 집이 달려 있다.
얼른 에프킬라 가져와 뿌렸더니 십여마리가 떨어져 죽고 집만 남았다.
평소 위를 가끔씩 쳐다보아야 겠다.
다음 주에 애들오는데....
오후에 안식구가 살그머니 와서 꿩세끼가 산에 있단다.
가서 보니 새끼 몇마리가 옹기종기 앉아있다.
요렇게 많이 모여 있는 것은 첨 본다.
카메라로 몇 장 찍었더니 놀라서 날라간다.
모두 여섯 마리다.
하아.. 그놈들 이쁘다.
뱅갈 고무나무 삽목한 것이 어느정도 뿌리를 내렸는지 새잎이 많이 나온다.
댓장 정도 나오면 분갈이 해 줘야겠다.
오늘 아침에는 장미 삽목을 했다.
잘 자랄지 모르겠다. 그러기 바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