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gi5 2016. 9. 17. 15:13

추석 차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안식구 급하게 산으로 올라 같다.

올들어 처음이다.

작은 가방을 가지고 올라가더니 한 가방 주워왔다.

잠시후 또 올라가더지

이번에는 아까 보다 훨씬 많다.

아직 맛이 별로다.

햇볕에 좀 말렸다 먹어야 겠다.

그리고 오늘,

아침 식사한 다음 산으로 올라가더니

작은 가방 하나에 수건에 싼 것 하나.

그리고

가방이 부족해서 바지 주머니에도 가득 담아왔다.

바야흐로 승교씨 신나는 계절이 시작되었다.

한 보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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