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gi5 2016. 10. 16. 16:59

10.16

아침에 머가 떠들썩해서 나와보니 윗집 영농회장이 계란을 들고 왔다.

토종닭을 부화해서 기른다더니 그 닭들이 커서 벌써 알을 놨다고 두판이나 가져왔다.

작은 거는 메추리알 만한거부터 조금 큰 놈까지 크기가 다양하다.

앞으로 토종닭 유정란을 대놓고 사먹으면 되겠다.

이웃이 좋은 동네에 사는 것도 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