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gi5 2019. 1. 2. 18:26

애들이 들수셔 레인지를 바꿨다.

쿠첸전기레인지 2구짜리를 11번가에서 34만원에 구입했는데,

씽크대판이 작아서 수공비가 십만원이 추가되었다.

판 잘라내고, 전선 구멍 뚫고, 받침대 설치하고,

한 시간반 기사가 수고해서 설치를 다 했다.

그래도 하이마트에서 구입하는 거 보다는 싼 거 같다.

안식구가 추가 비용때문에 망설이는 거를 결정을 해버렸다.

가스불 앞에서 조리하는 거, 건강에도 영향이 있을 거 같더만, 잘 된거 같다.

잘 쓰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