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김장 배추..
eungi5
2020. 9. 12. 12:44
8월말에 적당한 때 무 파종하고, 배추 모종도 내었는데, 계속된 장마 비와 태풍 땜에 상태가 엉망이 되었다. 살충제를 뿌렸는데, 이번에는 배추 가운데가 노랗게 변하면서 작년처럼 물러 내려 앉는다. 도대체 뭐가 잘못인지 모르겠다.
규돈이 말로는 살충제를 잘 못 썼다는데, 그러면서 갈아 엎고 새로 뿌려야 한다나... 참.
무는 그대로 두고, 배추는 뽑아 내고, 갓을 파종하려고 씨앗을 사왔다. 하는데 까지 해 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