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배드민턴, 텃밭 시작
eungi5
2023. 3. 22. 21:31
3. 22
아침에 올 처음 배드민턴을 치고(최고 620회) 서예교실을 다녀왔다. 점심을 해장국집에서 먹다 안식구 잠이 들었다. 종업원이 씨익 웃고 간다. 차암....
집에 와 봄맞이 대청소를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하고 있는데, 반장이 트랙터를 가지고 와 밭을 갈아 엎었다. 갑자기 예고도 없이 와 로타리 치고, 이랑 만들고, 그러고 나니 내일 비가 온다니 비닐멀칭을 하였다. 친절한 반장님이 씨감자를 가져다 주시며 심는 방법까지 알려 주신다. 감자 심고, 초석잠 캐고, 하우스 안에 잡초도 캐고...... 오늘은 과로다.
저녁 때 연서 전화 받고.... 한참 웃다가 삼겹살로 소주 한 잔하고. 아이고 오늘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