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련/교육관련

지행가족 다녀감.

eungi5 2012. 3. 22. 10:08

 

3. 22

어제 지행 가족이 다녀갔다.

이광훈교장, 전명희선생님, 김혜경선생님, 장영선선생님, 홍현숙선생님, 임향자선생님, 김지원선생님, 조용미선생님

보통 일상적으로 학교를 옮기게 되면 전임지 선생님들이 예의로 방문하지만 이 먼 평택까지 교장취임을 축하해 주기 위해 오심에 대하여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아마 집에 도착하면 많이 늦은 시간일 것이다. 무사히 가셨으리라.

 

지행에서 3년 6개월동안 교감으로서 내가 해 놓은 일은 아무 것도 없다.

참으로 아쉬운 일이다.

상황이야 어찌됐던 부족한 역량이 못내 아쉽기만 하다.

교직의 선배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그들을 좀 더 따뜻하게 안아 줄 수도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오늘 새삼스럽게 가슴에 밀려든다.

지행에서 다하지 못한 베품을 송신에서 펼칠 수 있기를 스스로 기원한다.

즐거운 맘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님이 되도록 역할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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