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메가22 우리집에 다녀감. 어어... 일 년 만에 친구들이 집에 오셨다. 한 명만 빼고 다 오셨다. 기타리스트 홍건석, 오늘 고기 굽는다고 고생한 권석원, 머든지 활동적인 이영철, 늦게 온다고 하고선 젤 먼저 도착한 최명일, 명일이 모시고 온 서영수, 아픈 몸으로 귀한 걸을 하신 안원오, 가정 행사 미루고 찾아 온 김희수, 새벽에 출발해서 원오 모시고 온 배철희, 모든 준비 다 해온 변진호, 술 친구 박경재. 모두 고마운 친구들. 코로나로 세월이 엄정한데 이렇게 모여 준 친구들에게 참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12시쯤 도착해서 식사하고, 1시쯤 경재, 희수 도착한 다음 싱어롱 한 시간쯤. 좌담 좀 하다 3시가 조금 넘어 모두 가셨다. 모두 고맙다. 친구들이 떠나고 한 시간 쯤 동안에 전부 정리하고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