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儉者有餘(검소한 사람은 여유가 있다.)
55. 儉者有餘(검소한 사람은 여유가 있다.) 奢者는 富而不足이니, 何如儉者는 貧而有餘인가? 能者는 勞而府怨이니, 何如拙者는 逸而全眞인가? →何如어찌 ,,와 같으리오. 府곳집부. 逸달아날일.잃다.숨다. 사치스런 사람은 아무리 부유해도 항상 부족하다고 하니, 어찌 검소한 사람이 가난하면서도 여유가 있음과 같을 것이며, 유능한 사람은 힘써 일하면서도 원망을 많이 들으니, 어찌 무능한 사람의 한가로움 속의 천진함과 같을 수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