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때 늦은 벌초

eungi5 2014. 9. 14. 20:38

윤달로 추석명절이 빨라 올해는 벌초를 조금 늦게 하기로 해서

오늘 집안이 모여 벌초를 했다.

어제 합창발표회 마치고 새벽에 잠든 탓에 아침에 겨우 일어나 야목선영에 도착하니

10시쯤.

벌초를 다 마치고 나니 12시가 조금 넘었다.

 

집에 돌아오니 햇밤을 많이 주워놓았다.

예년에 비해 당도가 높지 않단다.

그래도 밤이 떨어지는 것 보니 벌써 가을인가 보다.

안식구 앞으로 한창 바빠 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