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평생교육발표회
근정이 한 6개월 클래식 가곡을 공부하고 년말 발표회를 하는 날.
처음 발표하는데 가봐야지.
늘 생각으로 시간있는 한가한 사람들이 하는 발표.... 이런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첫 순서인 한글발표부터 사람을 감동의 바다로 몰아 넣는다.
이십대부터 팔십대 정도까지 정성을 다해서 발표하는 모습에 감동의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
한 순서, 한 순서마다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합창하는 거하고 하나도 다르지 않은 발표회.
마음으로 큰 박수를 보냈다.
수고 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
신서방이 보낸 꽃 바구니.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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