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패제작을 위해 밤나무 판목을 구해야 하는데, 구할 수가 없다.
할 수없이 규돈에게 이야기하여 나무를 베기로 했다.
고맙고. 별 쓸모가 없다보니 찾는 사람이 없는 모양이다.
용달차를 불러 태림목재소까지 싣고가서 켜기로 했다. 운임만 6만원이다. 켜는 값이 8만원.
배꼽이 더 크다.
시간이 늦어 다음날 켜기로 했는데, 다음날 가니 벌써 켜놓았다.
그런데, 생각과 영 다르게 켜놓아 한 판 크게 하고.....
싣고 왔다. 어휴.
서원 사당 건립이 가까워지면서 양동종숙의 관심이 커졌다.
위패는 반드시 밤나무로 해야하고, 神位는 넣어서는 않되고.
이제 현판 만들고, 위패를 제작하여 준공되면 설치만 하면 된다.
올해 사당이 준공이 되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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