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나와 보니 수돗가 타일 바닥에 하늘소 한 마리가 뒤집혀 누워있다.
가끔 보는 녀석인데, 오늘은 이름을 알아보려고 사진을 찍었다.
화분에 넣어 두었더니 몇 시간째 그대로 앉아있다.
아직은 집 주변이 오염되지 않은 모양이다.
살아서 돌아가거라.
이녀석 이름은 버들하늘소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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