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야기/집안일반이야기

11세 판서공, 12세 관찰사공 할아버지 대동보 기록 수정

eungi5 2020. 8. 4. 14:04

(11세, 12세 할아버지 대동보 기록내용)

壽生(수생)

吏曹判書(이조판서)

配 順興安氏 父 順興君 輯(배 순흥안씨 부 순흥군 집)

      부인은 순흥안씨, 부친은 순흥군 집이다.

按許譜云夫人李守全女而只錄子仲孫(안허보운부인이수전여이지록자중손)

      허씨의 족보를 살펴보면 부인 이수전의 따님의 기록에 아들이 중손이라 이른다.

順興譜亦只錄若孫仲孫叔孫可疑(순흥보역지록약손중손숙손가의)

      순흥 집안의 족보에 역시 약손, 중손, 숙손의 기록이 의심스럽다.

                         (2행 중 1행은 앞 뒤에 내용이 빠진듯하여 그 뜻을 알기 어렵다. 그리고 판서공 할아버지의 선영은

                          실묘하여 그 위치를 알 수가 없다.)

                       

          그리고 아래 기록은 12세 관찰사공 할아버지와 13세 이참공할아버지, 14세 도정공할아버지의 묘소를 망우리에

          서 찾아 화성 야목으로 이장하여 봉안하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 기록을 11세 이조판서공 할아버지의 기

          록에서 옮겨, 12세 관찰사공 할아버지의 란에 기록하여야 하므로, 2020 경자년 대동보 작업 때 수정하고자 한다.)

  (옮길 내용)

高宗庚寅後孫章鎬於楊州忘憂里稷谷得破誌一片(고종경인후손장호어양주망우리직곡득파지일편)

      고종 경인년에 후손 장호가 양주 망우리 직곡에서 깨어진 지석 조각 한 개를 주워보니,

有觀察公諱若孫艮坐合窆竪年(유관찰공휘약손간좌합폄수년)

      관찰사 휘 약손을 간좌에 합장하여 모셨다는 기록이 있고,

又得參議公諱謹配位淸州李氏四字誌石(우득참의공휘근배위청주이씨사자지석)

      또 참의공 휘 근, 부인 청주이씨 4글자의 지석도 찾았고,

又探得都正公諱啓墓所(우탐득도정공휘계묘소)

      또 도정공 휘 계의 묘소도 찾았다.

而三代墳墓改封築後置祭田歲一祭之(이삼대분묘개봉축후치제전세일제지)

      3대의 분묘 새로 봉안하여 세우고 제전을 설치하여 해마다 제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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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동보의 12세 관찰사공 할아버지의 기록 내용)

華城郡梅松面野牧唐嶺艮坐合窆(화성군매송면야목당령간좌합폄)

      화성군 매송면 야목 당령의 간좌에 합장함.

            (이 기록의 앞부분에 11세 판서공 할아버지 기록을 옮기는 것이 바를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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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을 하면 아래와 같이 됨)

壽生

吏曹判書

配 順興安氏 父 順興君 輯

按許譜云夫人李守全女而只錄子仲孫

順興譜亦只錄若孫仲孫叔孫可疑

 

若孫

太宗壬辰爲黃海道觀察使癸巳爲晉州牧使

配 貞夫人羅州朴氏

華城郡梅松面野牧唐嶺艮坐合窆

高宗庚寅後孫章鎬於楊州忘憂里稷谷得破誌一片有觀察公諱若孫艮坐合窆竪年 又得參議公諱謹配位淸州李氏四字誌石 又探得都正公諱啓墓所而三代墳墓改封築後置祭田歲一祭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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