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모터가 계속 돌아가 화장실 변기 수조에서 누수가 되는 것을 손봤었는데, 어제부터 또 가끔 모터가 작동이 된다. 분명이 또 누수가 되는 모양이라 생각했었는데, 낮에 우연히 보일러실 주변을 보니 물이 흘러 나온듯 하다. 점검해 보니 과연 온수통에서 누수가 되어 물이 뚝뚝 떨어진다. 보일러 기사를 불러 점검해 보니 온수통 배관이 낡아 물이 샌다.
이거 고치는데 6만원, 그리고 보일러 부식방지제 투입하는데, 4만원, 합이 십만원이다. 그런데 지하수를 사용하면 부식방지제는 1년에 한 번씩 넣어야 된다는데, 이번에는 5년만에 투입하는 것이다. 기사가 걱정을 한다. 그래도 참 잘견뎌주어 고맙다. 벌써 이십년이다. 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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