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닭장 물, 사료 공급기 설치

eungi5 2022. 5. 10. 12:19

닭을 키우려고 닭장을 만든 지가 꽤 됐는데, 아직 병아리를 입식하지 못했다.

이반장 댁에 청계가 알을 안고 있는데 아직 부화하지 않은 모양이다.

닭이 올 때를 대비해서 사전에 준비를 해두었다.

자동 물공급기 와 사료 공급기. 직접 제작하는 제미가 쏠쏠하다.

사료공급기는 통에 사료를 넣어 두면 자동으로 흘러 나오겠지만, 자동 물공급기는 한참 궁리해서 만들었다.

공기압과 병속의 물의 중력이 맞아 떨어져야 먹은 만큼 물이 공급되기 때문에 병뚜껑의 구멍의 크기가 딱 맞아야 한다.

드릴로 조금씩 크게 뚫어 딱 맞추어 두었다. 물 한병으로 얼마동안이나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제 병아리가 빨리 오기만 기다린다. 

청계는 토종닭보다 값이 비싸 한 마리에 25000원 정도 하는 모양이다. 병아리도 금방 나면 5천원, 달반쯤 지나면 만원쯤 하는 모양이다. 달걀 색깔이 푸른데 일반 알보다 크기가 작단다.

재미있을 거 같다.

 

물공급기
사료 공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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