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이야기/연서

계사년 설날의 연서

eungi5 2013. 2. 11. 16:05

 

 

연서는 어디가나 인가 독점이다.

사람에 잘 따르니 싫다는 사람이 없다.

이번에도 외증조모 핸드폰이 울리면 쫓아가서 할머니께 전해준다.

어쩌다 한 번이 아니고 울릴 때마다 그러니 온 가족이 '하, 그놈'한다. 귀엽다.

차만 타면 잠드니 외증조부 산소를 다녀오는 동안 잘 잤다. 산소에서 잠깐 깨고.

애가 열이 좀 있고 감기 기운이 있다.

얼른 나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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