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63회모임

eungi5 2015. 3. 6. 16:19

현직에서 은퇴한 후 생활에 대하여 전문가들은 갖추어야 할 조건을 대략 4가지 측면에서 이야기 한다.

건강을 유지하는 것,

경제적 자립을 유지하는 것,

할 일을 가지는 것,

마지막으로 주변에 친지와 친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말들을 한다.

구구절절 옳은 이야기다.

백세를 사는 시대가 되었으니 건강을 챙기는 것은 당연한 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적 자립,

무언가 즐겁게 생활하기 위해 할 일을 가지는 것.

가족, 친지, 친구의 중요성은 재론할 필요도 없다.

주변에서 보면 노후를 외롭게 지내는 많은 사람을 보게된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오늘의 우리 모임은 참 뜻깊은 자리라 하겠다.

건강을 많이 회복한 박태호,

아직도 현직을 유지하는 근호, 영식 친구,

35년을 헬스로 단련하고 있는 규동,

생활모습이 완전히 달라진 정태, 엄청 말이 많아졌다.

진하, 종택, 영대

모두 건강하게 생활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종로 2가 시골집 가마솥의 쇠고기 선지국이 보는 사람의 입맛을 자극한다.

7가지 코스요리가 모두 입에 맞는다.

근호는 홍천 지평까지 가서 막걸리를 사왔다.

참 못말리는 친구다.

다음에는 홍어를 전문으로 하는 자매집에 가잔다. 좋지요.....

오늘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

다음에는 많이 같이 보자.

나이 먹어가면서 보고싶은 사람은 자주 봐야안되겐나.

 

 

 

 

 

 

63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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