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사는 영농회장이 쌀포대에 무얼 담아 가지고 왔다.
두룹이다.
집 뒤쪽에 심겨져 있는 두룹을 따 왔단다.
이제 봄이다.
가끔씩 호박이고, 오이고, 이것저것 수확하면 집 앞에 두고 간다.
고마운 사람. 이런게 이웃간의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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