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대여섯시간 이상 타는 여행은 하지 않기로 했는데,
애들에게 등 떠밀려 생각지도 않았던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서유럽까지 장장 12시간.
이거 우야면 좋나.
걱정도 많이 하고, 준비도 했는데, 잠좀자고, 책 좀 읽고, 영화 좀 보니 시간이 금방갔다.
8박 10일
서유럽 4개국여행은 그래서 시작되었다.
3월 29일
오후 3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 도착. 그냥 하루 지냈다.
하루를 호텔에서 지내고 다음 날부터 관광을 시작했다.
영국의 첫 인상이 높지 않은 2,3층의 주택이 온마을에 가득하다.
색깔도 비슷하고.
참 안정된 느낌이다.
호텔도, 음식도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다.
다음 사진은 템즈강 주변의 모습이다.
타워브릿지, 웨스트민스트 사원, 군함을 이용한 전쟁기념관 등이다.
국회의사당, 빅벤, 하이드 파크의 모습
대영박물관과 그 속의 한국관
여왕이 사는 버킹검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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