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연서 생일 준비로 난리다. 물론 애 보다 어른들이 더하다.
학교에서 생일파티를 한다고 케잌과 다과를 준비하고,
또 생일을 맞아 그 동안 모아온 돼지도 잡기로 했다.
아침에 애들 등교 시키고, 케잌과 다과를 유치원에 가져다 주고, 세인에게 다녀 왔다.
애들을 데리고 농협으로 가서 돼지에 들어 있던 돈을 세어보니 모두 사십여 만원.
세 녀석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었다.
스파게티와 피자를 먹고싶다고 묵향으로 가서 식사를 했다
역시 분위기가 참 좋은 곳이다. 음식은 글쎄..
여섯번째 생일을 맞은 우리 연서.
이제 좀 더 의젖해져야 할 텐데.
동생과 싸우고 다퉈서 걱정이다.
농협에서 애들과
동전세는 기계
생일 기념으로 받은 편지
이상한 습관이 생겼다. 사진 찍으면 얼굴을 구겨 놓는다.
피자를 받아놓은 가원이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