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이야기/연서
연서, 곧 만 여섯살이다.
요즘 말하는 것이 아주 어른 머리위에서 논다.
한마디도 지지 않으려하고, 생활이 아주 재밌다. 활기차다.
며칠전 잡은 사진이다.
아주 명물이다.
그래, 그렇게 즐겁게 신나게 자라거라.
세상은 신나게 생활하는 사람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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