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에서 벨트소리 나는 게 벌써 1년도 넘었을거다.
괜찮겠지 하면서 그냥 세월을 보냈다.
타이어도 마찬가지.
타이어펑크나면 떼우고, 떼우고 했더니 몇 십키로 운행하면 바람이 쑥 빠져버린다.
공기 주입기가 있으면 바람 넣기 바쁘다.
다른 쪽 한개는 펑크난 체로 한 5키로 운행했나.... 타이어가 다 씹혔다.
몰랐는데 예비타이어도 터져있었다.
엔진벨트 갈고, 베어링 3개를 갈았는데, 벨트 상태는 고무가 거의 삭아있다.
베어링하나는 깨어져 있고.....
참 무심키도 하지. 고생했다. 소나타.
갈고나니 소리가 그렇게 부드러울 수가 없다.
금호타이어 가게에 가서 새거 2개 갈고, 상태가 제일 안좋은 거 2개 버리고,
그 중 나쁜 거 예비로 넣었다.
이렇게 하면 될 걸, 게으름 부리다 차만 고생했다.
부동액 상태가 좋지 않다니 곧 갈아야 겠다.
하기야 언제 갈았는지 기억도 나지 않으니...........
'생활이야기 > 생활이야기(2006이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자, 당귀파종 (0) | 2017.04.06 |
---|---|
분갈이와 집안 정리, 소각로 정비 등 (0) | 2017.04.06 |
하우스로 옮긴 다육이 (0) | 2017.04.03 |
하우스 농사 (0) | 2017.04.03 |
다락방 정리 (0) | 2017.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