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전현우 결혼식

eungi5 2017. 4. 22. 18:44

경무하고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현우가 결혼식 주례를 의뢰해 왔다.

젊은이들의 미래를 위한 잔치에 주례를 거부할 이유가 없다.

헌헌장부로 성장한 현우와 간호사로 근무하는 문경숙신부의 결혼식은 참으로 한쌍의 그림같은 커플이다.

아침에 어제저녁 상경한 경무와 같이 식장으로 가서 결혼식을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謝慮容敬

감사한 마음으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용서하는 마음으로, 공경하는 마음으로

영원히 생활하는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잘 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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