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안식구 생일ㅡ허브아일랜드

eungi5 2018. 6. 23. 16:08

오늘이 안식구 생일.

애들은 따로 생일 식사를 다 했으니, 둘이서만 지내면 되게 되었다.

어디 지방에라도 가서 하루 지내고 올까 하니 주말이라 안된다시네.

대신 연천 허브랜드 가자신다.

아침에 출발하다 생각하니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안식구가 다녀 오지 않은 곳이다.

방향을 그곳으로 잡았다.

오랜만에 가보니 많이도 변했다.

꽃 속에서 실컷 사진찍고, 한 바퀴 산책하고,.... 안식구는 꽃씨도 잔뜩 땄다. 주위 눈치도 보면서..

내년에는 화단에 여러 가지 허브가 뒤 덮겠지.

1시가 넘었는데, 공원내 식당에는 사람이 줄을 서고 있다.

원래 줄서는 것은 싫다. 그런데 줄서 봤자 실망한 했다.

입구에 나와 막국수를 먹었다. 맛이 제법 괜찮았다.

좀 비싼 거 먹었어야 했는데,,,, 싶었지만  배불렀으면 됐지머.

오는 걸에 장보고, 집에 왔다.

축하합니다. 63번째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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