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안은 해방이후 삼강서원 향사 및 종중의 명맥도 잇지 못하고 있던 중, 윤조공 후손이신 우리의 叔行(아저씨 항렬 丙字)분들께서 집안을 다시 일으켜 세우셔서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그 어른들이 집안의 중심에 늘 서 계셨습니다.
그러나 그 전통이 작금에 이르러 제대로 이어지지 못하여 수년간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제 다시 여흥민씨 윤조공파 정관을 준비하고, 그에 의하여 회장단을 조직하여 새롭게 집안의 전통을 이어가게 하려고 합니다.
작년, 21세 통덕랑 할아버지부터 후대 선조를 모시는 선영을 무량원에 새롭게 조성하였고, 6월에는 마산에서 집안 모임을 32명이 모여 성대하게 가졌으며, 올 해는 집안의 조직을 정비하니 이제 우리 후손들은 화목하게 지내며, 오늘날 우리를 있게 해주신 선조님들께 감사하며 우리의 가풍을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서울에서, 부산에서, 멀리 제주에서도 이번 시향時享과 우리 윤조공파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몰려오고 있습니다.
실제 참석 인원이 10명이 넘을 것이고, 위임장으로 자동 참석하는 종원이 현재 9명, 모두 2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치를 것이라 생각됩니다.
행사를 준비해 온 입장에서 참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윤조공파 종원여러분, 집안의 모임과 행사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집안의 전통을 이어가도록 합시다. 종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복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직 참석의사를 결정하지 못한 종원은 지금이라도 결정하여 알리기 바랍니다.
(참석 또는 위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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