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봄날씨다. 내외가 저수지 주변을 걸었다.
안식구 엄살을 했지만 소앙조선생 기념관, 원당저수지, 봉암저수지 주변을 걸었다.
완전히 봄이다.
마스크 없이 맑은 공기와 잘 정비한 산책길을 따라 걷는 길이 참 편하다.
지난 겨울 큰 추위는 없었지만 이젠 완연한 봄이다.
웅크리고 있던 가슴을 펴고 심호흡도 해본다.
집에 와서는 화단 정리도 하고. 모르는 사이에 칸나의 싹이 성큼 나와있다.
봄은 그렇게 벌써 옆에 와 있었다.
전체 거리 : 5.3km
시간: 1시간 40분.
황방리 수령 400년 느티나무
소앙조선생 기념관
기념관 앞 연못
원당 저수지쪽으로
잘 가꾸어진 원당 둘레길
감악산이 바로 눈 앞.
봉암저수지 가는 길- 소나무 낙엽길 카펫처럼 부드럽다.
봉암저수지 쉼터
작은 언덕 넘어 여기가 봉암저수지
봉암저수지 상류쪽을 바라보며.
요기 뭔지 ............ 봄이 이렇게 벌써 옆에 와 있다.
칸나 새싹.
튜울립 새싹.
'여행이야기 > 국내여행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전선길 도보여행 운영 계획-수정본 (0) | 2021.07.03 |
---|---|
봉암저수지 주변 산책 동영상(2. 29) (0) | 2020.03.01 |
증도 8경 (0) | 2020.01.19 |
창덕궁 동영상 (0) | 2019.12.15 |
창덕궁 후원 둘러보기 (0) | 2019.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