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 40분에 도봉산을 출발하여 서울을 빠져 나오는데만 2시간 이상이 걸린 날이다.
연휴 다음 첫 날이라 그런지 엄청 막힌다.
고창 선운사에 도착하니 11시 반이다.
다행히 높지 않은 산이다.
오후 4시 50분 출발이라고 가이드가 알려 분다.
선운사는 수학여행으로 학생들 인솔하고 몇 차례 다녀갔던 곳인데.
선운사까지만 갔었지만 등산으로 선운사를 오르기는 첨이다.
높지 않은 산이라 동반하여 같이 갔다. 길이 워낙 편하다.
사찰주변이 잘 가꾸어져 있다.
나중에 힘들지 않고 산책할 때 오면 좋을 것 같다.
오늘의 산행
선운산: 337m.
거리와 시간: 약 12km 4시간.
코스: 주차장-수리봉-소리재-낙조대- 천마암-도솔암- 장사송- 진흥굴- 선운사- 주차장
선운산 정상이 수리봉이다. 337m.
선운사 전경
수리봉과 조리재 사이. 참당암.
낙조대 바위
낙조대.
천마암.
도솔암 전경
마애불상쪽 바위 군.
돌다리. 자연의 향기가 물씬.
바위를 고였다.
.
시원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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