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구, 2019년 문인화에 입문하여 1년여 지났다.
그림에 재미를 붙여 매일 붓을 들고 취미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면 보기가 좋다.
작년에 낙관을 제작한다하여 한글과 한자 낙관을 거금을 들여 제작하였는데, 영 맘에 들지 않아 전각을 시작했다.
옛날부터 ‘해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 이일이 계기가 되어 칼을 잡게 되었다. 그동안 수십개 낙관을 제작했는데, 그런대로 작품이 나온다.
지난 번 박선생님이 두인이 있었으면 해서 만들어 드렸드니 맘에 들어 하신다.
이번 기회에 안식구 낙관도 새로 만들어 주기로 했다. 한글과 한자 두세트. 두인을 만들어 둔 것이 많으니 사용하면 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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