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폴리셔스를 언제 분갈이 해줬는지 기억이 없을 정도다. 화분의 흙이 영양이 다 됐는지, 요즘 자주 잎이 노랗게 변한다. 화분이 커서 엄두가 나지 않아 분갈이를 여태 미루어 둔 것이다.
모처럼 비가 그치고 난 다음 큰 맘 먹고 둘이서 화분을 들어 내어 분갈이를 했다.
화분 3개가 모두 뿌리가 가득 찼다. 폴리셔스 2개, 황금죽 1개.
작년 1년동안 썩혀 두었던 두엄흙을 퍼와서 분을 갈았다.
시원하리라. 잘 자라거라. 진작 해 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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