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저수지 주변 길을 걸었다. 참 좋은 길이다.
오늘은 원당저수지 쪽으로 가지 않고 초록지기 체험길로만 걸었다.
지난 번에 담당 직원한테 연을 심으라고 했더니 작은 연을 많이도 심었다.
집에까지 약 5.5km.
갔다 와 샤워하고, 창문 비닐 벗겨내고, 뚱뚱아줌마 집에서 정구지 잘라와 김치담고.
그리고 삼겹살 수육만들어 먹고.
바쁘다.
그리고, 이번에 연씨앗을 사서 발아 시키려고 물에 담가 두었더니 4일 만에 씨앗3개가 싹이 텄다.
나머지 7개도 오늘, 내일 중에 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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