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3
선정이 가족 다녀감.
대현이, 정현이 초등학교 어릴 때 다녀간 후 대현이가 고등학교 졸업을 했으니 7. 8년 전에 왔다가 처음 다녀 갔다. 많이 자랐고 의젖하다. 정현이가 중3올라가고.
교직에 근무하다 헤어지고 난 다음 이런 사제간의 만남을 가지는 사람을 많이 들어보지 못했는데, 선정이가 참 고마운 제자이다.
오늘 이야기를 들어보니 금융관계 일을 하고 있는 모양인데, 점심을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바쁘게 일한다는 말을 들어보니 참 고마운 마음이다. 그러고 보니 벌써 56살이란다. 같이 나이 먹어간다. 부인도 얼굴이 참 좋고, 아이들도 잘자라고 있는 것 같다. 큰 아이는 항공기 승무원을 전공하고 있는 모양이고, 둘째는 육사를 다니고자 하는 모양이다. 둘 다 생각이 참 다르다.
입대하기 전에 다녀가거라.
우쨌던 오늘 참 고마웠다. 자주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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