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담재와 운길산 등산

eungi5 2024. 1. 17. 20:09

1. 16

담재와 운길산 등산

한 이년전쯤 오남친구들과 다녀 온 운길산을 담재와 같이 올랐다.

10시가 조금 넘어 오르기 시작, 3키로쯤 되는 거리에 높이가 610미터이니 수락산이 높이가 630미터에 거리가 4.8키로니까 경사가 수락산보다 훨씬 심하다. 오르기는 콘크리트길을 피해 능선길로 올랐다. 12시쯤 정상에 도착.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이 보인다. 남쪽으로는 북한강, 남한강이 합수되는 양수리가 운아래 보인다. 준비해 간 점심으로 떡과 정상주로 맥주 한캔을 먹고 하산. 하산은 수종사쪽으로 내려왔다. 스님들이 마당의 얼음을 제거하느라 땀 꽤나 흘리고 있다.

운길산역에 도착하니 3시경. 전체 5시간정도 걸렸다.

전철로 상봉에 와 오겹살로 하산주를 하고 집에 왔다.

 

예봉산 정상
멀리 북한산이 보인다.
북한강 남한강이 모이는 두물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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