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이야기/연서

2012. 2. 7

eungi5 2012. 2. 6. 22:16

요새는 식탁, 진열장, 소파 제 맘대로 올라가고, 내려오고, 많이 늘었다.

엄마라는 말은 잘하는데, 아직 아빠는 안한다.

할베, 할메는 언제할꼬.......

 

 딸기 하나 먹고 힘내서.....

 식탁위에 올라가고

 다리 방향을 잡고 슬슬 내려와서

 바닥에 발 닿고

 안착했지롱,

어때요 나 잘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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