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사방공사가 지지부진해서 차일피일 미루다 일차 사방공사가 끝나고 바로 마당 가꾸기 공사를 시작했다.
조경석 25t 한트럭, 자갈 25t 한트럭, 마사토는 작년에 받아 놓은 것 쓰고- 정말 몰라서 그렇지 마사를 너무 많이 받았다. 25t 3트럭이나 받았으니.....
포크레인 하나 빌려 오전이면 끝날 줄 알았던 작업이 오후 4시나 되어 마무리 되었다.
흙의 양이 많아 만들어 놓은 화단 위로 마사가 넘친다.
모두 내가 정리해야 할 내 일이다.
뒷 마당 약 열평에 잔디 깔기.
작은 미나리깡도 만들고.
집 뒤 하수구를 찾아 새로 연결하고...
안식구 하고 둘이서 잔디심고,
포크레인은 열심히 화단 만들고
신서방 그 날, 덩치 값 했지.... 일찍 도망을 가서 그렇지만...
신실이 애 데리고 편안히 쉬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