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까지 잘 놀던 연서가 저녁무렵부터 갑자기 열이 나기 시작한다.
특히 왼쪽 귀가 뜨겁다.
퇴근하고 머리를 짚어보니 아무래도 감기인 것 같아
소아과로 갔다.
역시나 목감기다. 체온이 38.6도라나.
다른 애들 같으면 칭얼대고 난리 부릴텐데, 그래도 잘 논다.
빨리 나아라.
할매가 걱정이 많다. 마치 자기가 아픈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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