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집 유리창 앞에 앉아 있으면 정말 따뜻하다.
꼭 온실에 앉아 있는 것 같다.
안식구가 애 목욕을 큰방에서 시켜려고 하길래 거실 햇살 받으며 해보라했더니
진짜 따뜻하다며 애 데리고 나와 목욕을 시켰다.
오늘이 가원이 태어난지 17일째다.
아직도 잘 먹고, 잘 자고 있다.
배 고프면 울고, 먹고 나면 자고.....
기특한 녀석. 그렇게 무럭무럭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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