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나도 인자 디지털맨이다.

eungi5 2013. 2. 15. 11:15

지난 계사년 설날 애들이 선물이라고 가져 왔다.

하얀색 조그만 쇼핑백에 뭘 넣어 왔는데 보니 아이패드다. 우와......

내가 평소 갖고 싶었는데. 맘속으로.

애들이 그런 맘을 알고나 있었는지, 설선물로 장만을 했단다. 고맙다.

제일 하고 싶었던 것이 전철타고 다니면서 빈손으로 다니지 못하니 책이라도 들고 다니는데

책의 크기가 주머니에 들어가지 않으니 늘 불편하였다.

그래서 아이패드가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마침 잘 됐다.

가지고 다니면서 심심할 때마다 열어보아야 겠다.

얘들아, 내가 말하지 않아도 이런 거는 자주하는 게 좋다.

애들 엄마에게는 현금을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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