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야기/집안일반이야기

아버님 기일

eungi5 2013. 3. 31. 16:25

오늘은 일곱번째 아버님 기일이다.

2006년 별세하신 후 벌써 7년이 지났다.

금요일이라 제관들이 모두 늦게 모였다.

인천종숙내외분, 서호형 내외분, 호기, 익수가 參祀하였다.

 

특히 올 해는 며칠 전 첫 증손자, 태원이 출생하였고,

내가 전국 국토순례를 마치기도 하여 참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맞이하는 기일이기도 하다.

 

아버님, 어머니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첫 증손자의 건강과 만복을 지켜 주시고,

그리고 온 가족의 행복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참 그리고 우리 정아의 좋은 혼처도 점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밤 치시는 어머니.

 축문, 지방 쓰기- 연서가 옆에서 놀고 있다.

 

 

눈 감은 증손녀 - 지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