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에 시작된 봄 소식이 한반도 남쪽에서 전국을 지나고
이제야 양주에 도착하는 것 같다.
아직 벚꽃은 꽃봉오리만 맺혀 있으니
어쩌면 봄은 아직 되지 않은 모양이다.
우리 동네 아니 우리 집 주변의 오늘의 花信의 모습이다.
꽃이 피는 것을 보면 아래 윗집이 불과 몇m 차이가 아닌데도
피는 시기는 뚜렷이 차이가 난다.
재미있다.
빗물을 머금은 라이락 꽃봉오리
오늘의 라이락 모습
며칠전 산당화 꽃봉오리
오늘의 산당화
활짝 핀 산수유꽃
살구꽃봉오리
해마다 앵두액기스를 큰통에 한 가득 만들 수 있는 앵두꽃
벚꽃 봉오리, 아직 며칠을 더 있어야 만개할 것 같다.
배꽃봉오리
꽃잔디
자주색 꽃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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