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수해 이후 재시공했지만 화장실은 무늬와 색깔이 달라 촌티를 벗어날 수 없었다.
주방도 결로가 생긴 부분이 썩어서 모양이 말이 아니었다.
그래서 안식구 소원 풀어 줄라꼬 공사를 했다.
이틀동안 동두천 업자를 불러 공사를 했는데
이 사람들 솜씨가 보통이 아니고, 성실하게 성의를 가지고 작업을 해서
아주 깔끔한 화장실과 주방으로 변했다.
안식구가 엄청 맘에 들어 한다.
돈은 좀 들었지만 물론 나도 맘에 들고.
철거 작업
타일 붙이기.
메지 넣기
세탁기 자리 만들기
일단 타일은 다 붙였다.
변기와 세면대 부착하고
세탁기도 자리를 잡았다.
어제 하루 종일 썩은 종이 다 제거했다.
투울립 타일 붙이기
주방 타일 다 붙였다.
완성된 주방
원래 있던 수납장은 안쪽 다용도실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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